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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체중이 10kg이나 늘었다는 구혜선, 뭘 먹었기에…"쌈 싸먹는 것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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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성형설을 불식시킨 배우 구혜선의 식성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일 구혜선은 경기도 부천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구혜선은 종전보다 살이 붙은 모습으로 나타나 성형설, 임신설에 휩싸였다.

이에 그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밥 많이 먹어서 살쪘어요. 십키로"라고 메시지를 남겨 해명했다.

몸무게가 10kg이나 불었다고 밝힌 구혜선은 채식 위주의 식사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2월 17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에 남편 안재현과 함께 출연해 식성에 대해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두 사람은 아침에 햄 쌈밥정식을 차려 먹었다. 구혜선은 마늘, 홍고추, 채소를 내놓고 햄을 구웠다. 채소를 좋아하는 구혜선은 쌈에 채소를 넣어 먹는 반면 고기를 좋아하는 안재현은 햄만 먹는 상반된 취향을 보였다.

구혜선은 "부모님이 생나물과 야채 위주로 밥을 드셨었다. 쌈 싸 먹는 걸 좋아한다"고 채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반면 안재현은 "평소 고깃집에 가면 구혜선은 쌈에 고기를 싸서 먹고 저는 고기만 먹는다"고 전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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