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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2019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부산 기장군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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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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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협회)와 부산시 기장군이 2019년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18세 이하 야구월드컵)를 유치한다.

협회는 12일 "지난해 10월 보츠와나 가보로네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총회에서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에게 대회 개최 의사를 전했다. 2016년 세계여자야구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른 부산시 기장군이 대회 유치를 강력하게 희망했다"며 "협회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유치를 신청해 결실을 봤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2년 서울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이후 7년 만에 같은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 청소년 대표팀은 5차례(1981·1994·2000·2006·2008년) 우승했고 쿠바(11회), 미국(9회)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강백호(kt wiz), 곽빈(두산 베어스), 양창섭(삼성 라이온즈) 등이 활약한 2017년 대회에서는 결승전에서 미국에 패해 준우승을 거뒀다.

우리나라는 11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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