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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천, 박지영 기자] 12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낸시랭, 레이, 박지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낸시랭 '모두가 놀란 속옷 노출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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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시원하게 오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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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부분 시스루로 더 섹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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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아찔한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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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흘러내릴 듯한 튜브톱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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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제대로 뽐낸 볼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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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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