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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파도야 파도야' 성현아, 사위 장재호에 이중적 태도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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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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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파도야 파도야' 성현아가 장재호를 이중적인 태도로 대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연출 이덕건, 이하 '파도야 파도야')에서는 오정훈(장재호)을 욕하다가도 앞에서는 아무 말 하지 못하는 천금금(성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미진이 오정훈의 집에 방문한 사실을 들은 천금금은 "네가 거길 뭐하러 가. 좋은 소리도 못 들을 텐데"라며 자신의 딸을 걱정했다.

황미진은 "정훈 씨가 아무 말 안 했나 보다. 여전히 나한테 절절매더라"라며 오정훈의 가족들이 자신의 거짓 유산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천금금은 "왜 말을 안 했냐. 하긴 지가 그런 거 고자질할 만큼 떳떳하기나 하겠냐"며 불퉁한 태도를 보였다.

이후 오정훈이 귀가했고, 황창식(선우재덕)은 그를 향해 "왜 이렇게 늦게 들어 오냐. 너 기다리느라 잠도 못 잤다"고 말했다. 이에 천금금은 "일하다가 늦을 거다. 오 서방 저녁은 먹었냐"며 다정하게 물었다.

이어 현장에서 사고가 있었다는 걸 들은 천금금은 오정훈에게 "누가 다쳤냐. 우리 오 서방 괜히 골치 아파지면 어떡하냐"고 걱정하는 등 아까와는 사뭇 다른 태도를 보이며 이중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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