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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문제적 남자' 이시원 "아버지 멘사 前회장, 발명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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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장연제 인턴기자]서울대 출신 배우 이시원이 '엄친딸'의 면모를 뽐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는 이시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시원은 네 살 때부터 발명품을 만든 사실을 언급하며 "아버지가 발명에 관심이 많으셨다. 그래서 나도 자연스럽게 시도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버지의 꿈이 죽기 전에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열 가지 물건을 남기는 것이다. 실제로 실생활에 쓰이고 있는 것도 많다"며 "연필을 잡을 수 있는 교정기구를 발명하셨다. 멘사 회장이셨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더불어 진로를 경영학에서 진화심리학으로 바꾸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이시원은 "경영학이 너무 안 맞아서 진로를 바꾸게 됐다"며 "사회대의 분위기에 반해 복수전공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의욕이 넘치는 성격이라고 밝힌 이시원은 "대학 입학과 동시에 연극동아리에 들어갔다. 그런 후에 대학원에 갔는데 연기가 너무 재미있었다. 그 생동감이 너무 좋았다. 그래서 연기 입시학원에 찾아갔다"라며 연기를 하게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문제적 남자'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jeje@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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