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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투 제니' 김성철, 짝사랑女 정채연과 재회 "무대공포증 생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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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투 제니'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김성철이 학창시절 짝사랑녀인 정채연과 재회했다.

10일 KBS2 TV '투 제니‘가 방송됐다. 짝사랑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가슴 절절한 음악을 만들어가는 찌질남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담는 드라마다.

이날 할줄 아는 것은 노래 밖에 없는 모태솔로 박정민(김성철)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나간다. 그러나 무대 공포증이 있어서 사람들 앞에 서는 것에 두려움을 느꼈다.

박정민은 10년만에 자신의 짝사랑 권나라(정채연)와 마주쳤다. 그녀는 편의점에 물건을 사러왔고 박정민은 학창시절 자신이 좋아했던 그녀를 단번에 알아봤다. 물건을 사고 돌아가는 그녀를 안타깝게 바라보며 10년전 그녀를 떠올렸다.

그녀는 학창시절 범접불가 여신급 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많은 학생들의 사랑을 받던 최고의 스타였다는 것. 재미로 출연했던 ‘도전골든벨’에서 미모로 화제를 모아 유명한 기획사의 연습생으로 발탁됐다.

학창시절 박재민은 권나라에게 잘 보이려고 학교축제에 나가서 노래를 부르다가 실수를 했고 이후에 무대공포증에 시달리게 됐다. 그녀를 다시 만났지만 권나라는 같은 반이었던 박재민을 알아보지 못했다.

이날 박재민은 권나라와 재회하고 난 후에 더욱 음악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galaxy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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