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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불타는 청춘' 양수경X이재영 눈물의 포옹 "어떻게 살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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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불타는 청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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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1년 만에 돌아온 가수 이재영이 양수경과 눈물의 포옹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양수경과 이재영이 반갑게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 실검에 오르며 화제가 된 새 친구 이재영이 근황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새 친구가 집으로 등장하기 전, 양수경은 박재홍의 사전 힌트를 들었다. 박재홍은 이재영의 히트곡 '유혹'의 '혹'을 이야기했고, 양수경은 단번에 새 친구가 이재영이라 맞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렇게 20여 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보자마자 서로를 껴안은 채 반가워 했고. 양수경은 “어떻게 살았느냐. 잘 왔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이재영에게 “왜 그렇게 눈물을 흘렸느냐”고 물었고, 이재영은 “활동 당시 가장 많이 만났던 언니였고, 언니와는 추억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활동할 때 수경 언니가 대기실에 찬합 도시락을 싸왔었다"며 친동생처럼 살뜰히 돌봐줬던 과거를 전했다.

한편, 이재영은 “수경 언니가 있으리라곤 생각지도 못했다. 보자마자 눈물이 나왔다”고 말했다.
jjm92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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