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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V라이브 종합] "드디어 왔다"...트와이스, 여름 물들일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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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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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밝고 유쾌한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9일 네이버 V라이브 '트와이스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 스페셜 V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트와이스는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됐던 곳을 옮겨놓은 듯한 장소에서 V라이브를 진행했다.

지효는 가장 먼저 "걱정을 많이 했다. 뮤직비디오는 여름 느낌 나게 청량하게 찍었는데 비가 와서 걱정을 했다. 그래도 많이 봐주시더라"며 새 앨범으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연은 "방송 시작 전부터 하트 수가 엄청나더라. 1억이 넘었다. 감사하다"며 V라이브에 집중된 관심을 언급했다.

트와이스는 본격적으로 V라이브를 시작하기 전, 9자 토크를 진행했다. 채영은 "우리가 드디어 왔다네", 사나는 "여름 느낌 확 나지 어때', 나연은 "이번 여름은 트둥이다" 등으로 9자 토크를 완성했다.

이어 트와이스 멤버들은 팀을 나눠 모래 뺏기 게임을 했다. 서로 원하는 만큼 모래를 빼앗고, 깃발을 쓰러트리는 사람이 지는 게임이었다. 벌칙은 지효가 받게 됐다. 입안 가득 사탕을 물고 신곡을 부르는 거였다. 지효는 사탕을 물고 있어 발음이 어려운 와중에도 신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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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을 공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효는 "버전 별로 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고 했다. 나연은 또 나이트 버전과 데이 버전을 두고 "차이점 있다. 표지가 나이트 버전은 오키나와에서 찍은 거고, 데이 버전은 스튜디오에서 찍은 것"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숨겨놓은 보물을 찾아서,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모모는 '무인도'로 3행시 짓기에 나섰지만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나연은 '작년 오늘 뭘 하고 있었냐'는 질문지를 받았다. 이에 나연이 고민을 하고 있을 무렵, 미나는 "2년 전 오늘은 안다"고 말했다. 미나는 "2년 전 오늘 '하트셰이커' 녹음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트와이스는 V라이브 도중 신곡 차트 올킬 소식도 들었다. 모두 기뻐하며 환호했고, 다현은 "역시 원스"라며 팬들을 향한 사랑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V라이브 소감을 밝히며 이날 방송을 마무리했다. 지효는 "대본 없이 할 때가 진짜 재밌는 것 같다"고 했고, 나연은 "원스 즐거운 시간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컴백 브이앱 재밌게 했으니까 재밌게 보셨으리라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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