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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여름 컴백을 앞둔 그룹 여자친구가 서머 미니앨범(Summer Mini Album)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9일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여자친구의 공식 SNS를 통해 서머 미니앨범 ‘써니 서머(Sunny Summer)’의 홍보 일정을 담은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10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사전예약 주문, 가사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하지만 이후 발매일 전까지의 홍보 일정이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여자친구는 데뷔 후 처음으로 서머 미니앨범을 기획, 앨범명 ‘써니 서머’에서 느껴지듯이 햇살이 눈부시게 내리쬐는 뜨거운 태양 아래서 즐길 수 있는 시원하고 청량한 여름 음악으로 돌아온다.
또 매해 여름마다 특유의 청량한 매력과 파워풀한 에너지를 앞세운 여자친구는 이번 ‘써니 서머’를 통해 서머퀸의 자리를 굳힐 전망이다.
한편 여자친구는 19일 저녁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써니 서머’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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