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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퇴근길 신곡] 섹시해진 에이핑크, 변신할 때가 왔다…청순함 '1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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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정지원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섹시하게 돌아왔다. 청순미를 벗고 고혹 카리스마로 컴백한 에이핑크가 '1도 없어'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매력은 무엇일까.

에이핑크는 2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원 앤 식스(ONE & SIX)'를 발표했다. 하나의 앨범 안에 여섯 개의 다양한 개성을 담겠다는 포부가 담긴 이번 앨범은 에이핑크가 '핑크 타이틀'을 버린 앨범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 '1도 없어'는 트로피컬 느낌의 하우스 비트가 어우러진 마이너 팝 댄스곡이다. 마음이 떠나버린 여자의 심정을 가사로 표현, 한 남자를 사랑했을 당시의 감정이 더이상 남아있지 않은 모습을 노래했다.

이번 타이틀곡은 트와이스 '치어 업', '티티', 미쓰에이 '다른 남자 말고 너' 등 메가히트곡을 만든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만들었다. 에이핑크와 블랙아이드필승은 '내가 설렐 수 있게' 이후 재회한 작품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도 한층 강렬해진 에이핑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표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는 에이핑크, 블랙 의상을 통해 그동안의 청순함을 과감히 벗어던진 장면들이 끊임없이 등장한다.

더욱 섹시하고 강렬해진 퍼포먼스, 쨍한 색감 등이 그동안의 에이핑크와 완전히 궤를 달리 하는 걸 엿볼 수 있다.

에이핑크 역시 앞서 진행된 컴백 쇼케이스에서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됐다. 멤버들의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의 신보는 2일 오후 6시 이후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에이핑크 '1도 없어'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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