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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Oh!쎈리뷰] '동상이몽' 장신영♥강경준, 혼인신고 못했던 이유 '짠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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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지영 기자] 강경준과 장신영이 혼인 신고를 했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는 강경준과 장신영이 구청에서 혼인 신고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경준은 "이제 가족도 됐는데 혼인신고 하자"고 보챘다.

이어 강경준은 "지금 우리 관계는 세대주와 세입자 관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장신영은 승낙을 했고, 두 사람은 구청에 전화해 준비물을 물었다. 직원은 증인이 필요하다고 했고, 두 사람은 친형과 친언니에게 부탁했다.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구청에 도착했지만, 강경준은 신분증을 가지고 오지 않아 다시 집에까지 갔다오는 해프닝을 겪었다. 장신영은 "그렇게 하자고 하더니 신분증 안 가져왔냐"고 했고, 강경준은 "너를 챙기느라 신분증을 못 챙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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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은 그 동안 혼인신고를 미룬 이유에 대해 "오빠를 당당하게 해주고 싶었다. 방송에 나올 때부터, 방송에 나와 부모님에게 승낙받으려 그러냐, 혼인신고 해서 그냥 사려고 그러냐는 댓글이 많았다. 그래서 더 못한 것도 있다"고 그간의 고충을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치고, 구청에서 찍어주는 인증샷도 찍으며 홀가분한 마음을 가졌다. 이후 집으로 온 두 사람은 강경준의 용돈 협상을 놓고 실랑이를 벌였다.

강신영은 강경준에게 촬영할 때와 안 할때 돈 쓰는 패턴을 물었고, 강경준은 강신영에게 말려 솔직하게 말했다. 두 사람은 팽팽한 협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 bonbon@osen.co.kr

[사진] '동상이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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