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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YG 양현석 “악성 악플러 고소·고발 조치, 아이콘 스타일리스트 이야기는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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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팬들의 질문에 응답했다.

양현석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짧지만 꼭 필요한 답변”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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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양현석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긴 팬의 질문과 양현석의 답변이 담겼다.

양현석은 “회장님 고소 진행 상황 궁금합니다. 그리고 아이콘 전담팀.. 전담 외주 코디 바꿔 주실 거라 믿어요. 올해는 YG의 해”라는 팬의 댓글을 공개하며 가장 많이 묻는 중복된 질문들에 답변했다.

양현석은 악플러 고소에 대한 진행상황을 언급하며 “법무팀에서 자료가 워낙 방대하여 수집하고 정리하는 데만 오랜 시간이 소요됐다. 반드시 고소·고발 조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악플러에 법적 대응을 해달라는 팬들의 요구를 수렴했다. 이에 지난 2월 SNS를 통해 “YG 법무 팀에게 특별 지시하여 전문 변호사들을 선임, 증거자료들을 수집하여 고질적인 악플러를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도록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한 바 있다.

또한 양현석은 그룹 아이콘(IKON) 스타일 리스트에 대한 불만에는 “팬들이 너무 많은 잘못된 정보와 오해가 있는 것 같다. YG는 각각의 아티스트에 걸맞는 새로운 스타일팀과 전담팀을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현석이 올린 사진과 글은 한 시간 후 삭제됐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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