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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공백, 부담 아닌 기대” 뉴이스트W, 행복 전하는 ‘데자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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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사진=이승훈 기자


보이그룹 뉴이스트 W가 과거와 현재를 잇는 '데자부'로 컴백한다.

뉴이스트 W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새 앨범 '후, 유(WHO, 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데자부(Dejavu)'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했다. 뉴이스트 W 멤버 JR, 아론, 백호, 렌은 8개월 만의 컴백에 임하는 소감도 함께 밝혔다.

'후, 유'의 전체적인 테마는 처음 겪는 경험 속에서 느끼는 익숙함과 기억 속의 그리움이다. 이런 주제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라틴팝 장르의 '데자부'가 선택됐다. '데자부'를 포함한 총 6트랙 전곡의 작사, 작곡에 JR, 백호가 참여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터닝 포인트를 맞고 '웨어 유 앳(Where You At)' 활동으로 데뷔 후 첫 1위의 성과를 거둔 뉴이스트 W에게 이번 '후, 유' 컴백은 세잎클로버다. JR은 "많은 분들에게 행복을 드리고 싶다"고 의미를 풀이해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8개월의 공백기는 앨범 준비로 채워졌다. 전곡 작사에 참여한 JR은 "부담보다 행복감을 느꼈다.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만 생각하면서 새 앨범을 재밌게 준비했다. 저희의 목소리를 보여드린다는 게 이번 앨범의 가장 큰 강점"이라며 애착 가는 수록곡으로 '중력달'을 꼽았다.

이번 앨범의 특별한 목표는 무엇일까. 가장 큰 건 '팬들이 행복한 것'이다. JR은 "팬 분들이 즐거워하신다면 저희에게는 너무나 큰 영광"이라며 "음악방송 1위"에 대한 바람도 밝혔다. 백호는 "재밌게 준비한 만큼 재밌게 활동하고 재밌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자부했다.

뉴이스트 W는 이날 오후 6시 '후, 유'를 발표하고 '데자부'로 활동을 시작한다. '데자부' 1위 공약으로 멤버들이 직접 내건 '과감한 안무 영상' 또한 수일 내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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