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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추신수, 37경기 연속 출루 행진…3타수 1안타 1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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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의 출루행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추신수는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

6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시작한 출루 행진은 37경기째 이어졌다.

추신수는 지난 24일 미네소타전에서 3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해 자신의 종전 기록(35경기)을 넘어섰다.

첫 타석부터 안타가 나왔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자로 나와 중견수 쪽으로 향하는 2루타를 쳤다. 추신수의 올 시즌 17번째 2루타다.

추신수는 3회 볼넷을 골라 두 타석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5회 잘 맞은 타구가 1루수 직선타가 되고, 8회에는 1루 땅볼에 그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달성에는 실패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9에서 0.280(293타수 82안타)으로 조금 올랐다.

하지만 7연승을 질주하던 텍사스는 0-2로 패해 연승이 끊겼다.

[디지털뉴스국]

매일경제

Jun 23, 2018; Minneapolis, MN, USA; Texas Rangers left fielder Shin-Soo Choo (17) hits an RBI ground rule double against the Minnesota Twins in the second inning at Target Field. Mandatory Credit: Bruce Kluckhohn-USA TODAY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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