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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다니엘헤니, 망고와 이별 "너무 보고 싶을 것, 망고 천사야 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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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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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반려견 망고의 소식을 전했다.

다니엘 헤니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께 이런 말씀을 드리게되어 마음이 너무 무겁지만 여러분과 나누어야만할거같아서 말씀드린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시는 분들은 아셨겠지만, 지난 일년반동안 뇌종양이란 병과 잘 싸워온 망고가 지난 목요일 제 품에 안겨 평안하게 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망고는 저에게 빛과 같은 존재였고 사랑이었고 나의 베스트프랜드였다. 너무나 보고싶을거다"라며 "여러분들도 망고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 비록 망고는 이 세상을 떠났지만 망고는 늘 우리의 곁에서 우리에게 큰 격려와 응원을 해줄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천사도 이 지구상에 영원히 함께 머물러줄순 없나보다. 언젠가는 집으로 가야하나봐요. 망고천사야 잘가"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다니엘 헤니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반려견 망고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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