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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Oh!쎈 리뷰] 이준기♥서예지, 돌고 돌아 더 단단해진 '무법'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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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나희 기자] '무법변호사' 이준기와 서예지가 돌고 돌아 더 단단해진 로맨스로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 연출 김진민) 13회에서는 하재이(서예지 분)의 모친인 노현주(백주희 분)를 구해내는 봉상필(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재이는 노현주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특히 하재이는 자신에게 노현주의 정체를 숨긴 봉상필을 밀어냈고, 봉상필 또한 하재이와 헤어져달라는 노현주의 부탁을 떠올려 쉽게 다가가지 못했다.

결국 하재이가 차문숙(이혜영 분)을 찾아가고 안오주(최민수 분)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할 동안 봉상필은 전갈(김용운 분)에게 부탁해 노현주를 지켜내고 안오주에게 정보를 흘리며 자신만의 계획을 진행했다.

봉상필은 기지를 발휘해 노현주를 구해냈고 18년 만에 재회한 하재이와 노현주는 눈물의 포옹을 나눴다. 이후 노현주는 그동안 봉상필이 하재이를 피한 이유가 자신 때문이라며 그와 관련된 진실을 털어놔 두 사람이 화해하도록 도왔다.

비로소 봉상필의 진심을 알게 된 하재이는 다시 그에게 다가갔고, 두 사람은 더 단단해진 로맨스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어 차문숙을 향한 본격적인 복수에 돌입,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복수의 성공에 중요한 열쇠임이 암시돼 다음화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날 오랜만에 '사이다 로맨스' 행보를 보이며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든 이준기와 서예지. 한차례 위기를 겪은 이들은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거침없이 복수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앞으로 이 '무법' 커플이 보여줄 로맨스와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 nahee@osen.co.kr

[사진] '무법변호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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