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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어게인TV]'짠내투어' 허경환, 초보 설계자 맞나요? '역대급 낭만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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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투어하면 역시 허경환이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연출 손창우, 안제민)에서는 가성비甲 럭셔리 여행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는 멤버들을 이끌고 트윈 픽스를 올랐다. 힘든 과정이었지만 정상에서 본 샌프란시스코의 야경은 절경이었고, 찬열은 인생에서 본 야경 중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고 감탄했다. 허경환은 인터뷰에서 “지치지 않고 그 누구보다 잘 하려는 모습 자체가 그게 낭만이었어요”라며 박명수의 노력을 인정했다. 허경환은 “내일은 더 예쁜 곳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라며 깨알같이 자신의 투어를 홍보하기도 했다. 찬열은 하산 전, 노을의 ‘청혼’을 열창하며 낭만 분위기를 만들었다.

샌프란시스코 둘째 날 허경환 투어가 시작됐고, 허경환은 “‘이게 완패구나’라는 걸 보여드릴게요”라며 1일차 여행 설계자 박명수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의욕 과다로 말이 너무 많았고, “솔직히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정신 없더라고요 작전을 잘못 짰구나 아차 싶었죠”라며 초보 설계자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허경환은 최첨단으로 음식을 먹자며 자동화 레스토랑으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터치 패드를 이용한 주문, 배정 받은 칸에서 나오는 음식, 취향에 맞게 재료 선택 가능, 건강하고 신선한 음식들로 가득한 시간에 쫓기는 비즈니스맨들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이었고 멤버들은 처음 겪는 시스템에 신기해했다. 인거비 축소, 4차 산업혁명, 자동화 등의 키워드로 박명수와 찬열이 토론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샌프란시스코에만 있는 슈퍼 두퍼 버거를 테이크아웃해 고궁의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긴 멤버들은 허경환 투어에 낭만이 있다며 좋아했다. 특히 편리하게 이동했던 렌터카를 마음에 들어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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