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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양귀비가 오늘(23일) 결혼한다.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도 단아한 매력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양귀비는 이날 오후 12시 서울 마포구 홍대L7호텔에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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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의 사회는 개그맨 문세윤이 맡으며, 축가로는 유리상자 이세준과 SBS 공채 9기 개그맨들이 나선다.
양귀비는 예비 신랑과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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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화보에서는 양귀비와 예비 신랑의 다정한 모습, 개그맨 동기들과 함께 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양귀비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에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BJ로도 활동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해피메리드컴퍼니,원파인데이,웨딩디렉터봉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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