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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TV캡처] '거기가 어딘데??' 지진희, 컨디션 난조 배정남에 "의사 말 들어" 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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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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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거기가 어딘데??'에서 사막 탐험에 나선 멤버들이 시작부터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2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거기가 어딘데??'에선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이 오만 사막 탐험 첫날 몸풀기를 마치고 2일차를 맞아 본격적인 탐험을 시작했다.

점점 뒤처지던 배정남은 출발한 지 35분이 지나자 어지러움을 호소했다. 이에 대장 지진희는 멤버들 모두 나무 그늘에서 긴급 휴식을 하도록 했다.

팀 닥터는 "일사병으로 쓰러지면 바로 아웃이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그런데도 괜찮다고 하는 배정남에게 지진희는 "네가 뭔데 괜찮다고 그러냐"며 "의사 선생님 말씀을 들어"라고 다그쳤다.

게다가 발바닥에 물집까지 잡혀 몸이 성한 곳이 없어 보였다. 예상보다 일찍 찾아온 컨디션 난조에 멤버들은 시작부터 1시간 휴식을 취한 결과 안정을 되찾았다.

멤버들은 체온이 과도하게 상승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돌아가더라도 나무 그늘이 있는 길로 가는 것으로 경로를 수정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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