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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스브스夜] '정글의 법칙' 김준현, 멕시코 정글 더위에 열사병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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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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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funE | 김재윤 기자]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 김준현이 생애 첫 정글 생존에 도전했다.

특히 김준현은 무려 20년에 달하는 낚시 경력을 언급하며 “먹을 걱정 안 하겠다. 정글에서 너무 많이 먹으면 프로그램이 재미없는 것 아니냐”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김준현은 또 낚시광으로 유명한 개그맨 이경규와 배우 이태곤이 나온 방송을 모니터했다고 밝히며 “내가 잡는 걸 보여주겠다. 두고 보라”고 호언장담했다.

하지만, 김준현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더위’. 낚시왕을 꿈꾸던 김준현은 더위에 먼저 낚이고 말았다.

평소 방송 활동에서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던 김준현은 정글로드 시작부터 땀을 폭포처럼 쏟아냈다.

결국 김준현은 집 지을 나무를 구하러 간 상황에서도 갑자기 나무 기둥을 부여잡고 휘청거렸다. 열대 정글 속 습하고 더운 날씨와 공복에 생존 첫날부터 급격한 체력저하로 탈진이 왔던 것.

김준현은 “하늘이 핑 돌고 초점이 안 맞았다. 혈압이 떨어지는 느낌이었다”며 당시 힘겨웠던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열사병 증상으로 몸이 힘든 상황에서도 김준현은 병만족에게 피해가 갈까 염려하며 투혼을 발휘하며 버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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