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도시어부' 마이크로닷, 지렁이 잡던 손으로 도토리 묵밥 완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도시어부'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도시어부' 멤버들이 왕포 바다 수면 위에서 도토리 묵밥 먹방을 펼쳤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전북 왕포 바다로 낚시를 떠난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 그란트가 배 위에서 점심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미리 준비해 온 밥 위에 도토리묵과 김치, 살얼음, 김가루, 오이 등을 넣어 비벼 묵밥을 완성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덕화가 젓가락을 건네려는 순간 이미 마이크로닷이 맨손으로 재료들을 그릇에 나눠 담고 있었다. 황당한 이덕화는 "너 지렁이 만지던 손으로 하냐"라고 말했고, 이에 마이크로닷은 "지렁이가 영양가 많다. 이거(묵밥) 소고기보다 더 비싸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jjm928@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