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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썰전’ 유시민 박형준, 한 마음으로 ‘보수 야당’ 디스…“자유한국당의 웃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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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썰전’ 유시민 박형준이 보수 야당을 일침 했다. JTBC 방송 캡처


‘썰전’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교수가 보수 야당을 디스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교수가 .13 지방선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 6.13 지방선거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바른미래당 유승민 대표는 선거 다음날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이에 박형준 교수는 홍준표 전 대표의 ‘인적 청산’ 리스트를 언급하며 “보수 입장에서는 웃픈 현실이지만 어찌 보면 그것이 자유한국당의 현실”이라고 일침 했다.

특히 박 교수는 “보수 혁명 주체들의 의지, 능력, 자격에 대한 국민적인 신뢰가 있는지가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유시민 작가는 "북한하고 비슷하다. 혁명의 주체가 없다"고 박 교수의 말에 동조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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