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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윤서인, 정우성 저격…“착한 말이나 하며 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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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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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만화가 윤서인이 배우 정우성을 저격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윤서인은 21일 SNS에 ‘페북용 한 컷 만화 : 나도 착한 말이나 하면서 살걸’이라는 글과 함께 이미지를 게재했다. 한 컷 만화로 화려한 집을 배경으로 소파에 편안히 누워 스마트폰을 하는 남자를 담고 있다. 남자는 SNS에 ‘여러분들 난민에게 희망이 되어 주세…’는 글을 남기고 있다. 이는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관심을 당부한 정우성을 연상시킨다.

전날 정우성은 SNS에 방글라데시 쿠투팔롱 난민촌 사진을 공개하며 “전 세계에서 6850만 명의 사람들이 집을 잃었다고 한다. 이 중 1620만 명은 2017년 한 해 동안 집을 잃었다. 오늘 난민과 함께 해달라. 이들에 대한 이해와 연대로 이들에게 희망이 되어달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윤서인은 SNS에 “아니 왜 남보고 희망이 되어달래. 자기는 희망이 안 되어주면서. 최소 몇 명이라도 좀 데리고 살면서 이딴 소리를 하세요. 우성 씨. 이러면 난 또 개념배우에게 시비 거는 무개념 만화가가 되겠지”라는 글로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UN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친선대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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