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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박민영에 고백+키스 "흔들고 싶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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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비서가 왜 그럴까'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박서준이 박민영에 고백과 키스로 사랑을 드러냈다.

20일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선 이영준(박서준)이 김미소(박민영)에게 고백을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영준은 김미소의 집에서 그녀가 끓여준 라면을 폭풍흡입하며 그녀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영준은 자신의 상처를 걱정하고 약을 발라주는 김미소의 모습에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미소 역시 그런 이영준의 눈빛에 심쿵했다. 이어 김미소는 그에게 건넬 서류에 손가락을 베었다. 이에 이영준은 직접 그녀의 상처를 치료해주었고 김미소는 그의 배려있는 모습에 더욱 혼란스러워했다.

이어 이영준은 김미소에게 고백을 하기로 결심했다. 고백을 하기 좋은 장소를 찾기 위해 고민한 끝에 그는 호텔 라운지를 예약했다.

이어 이영준은 김미소에게 퇴근 후에 보자고 말했고 그녀는 설레는 마음으로 화려한 원피스까지 구매했다. 이때 모르페우스 작가로 활약하는 이성연(이태환)의 전화를 받은 그녀는 북콘서트 참여 확답을 주겠다는 그와 잠시 만났다.

그가 김미소에게 신작 책을 건네는 순간, 이영준이 그녀의 손을 잡아챘다. 김미소는 “대체 왜 이러시는지 설명해주시겠어요”라고 물었다. 그녀는 단지 북 콘서트에 참가할 작가를 만났을 뿐이라는 것. 이에 이영준은 김미소에게 그 일을 진행시키지 말라고 밝혔고 그녀는 그 이유를 듣고 싶어 했다. 그러나 이영준은 “내가 김비서한테 모든 걸 다 이해시켜야 되나. 그냥 싫다면 싫은 거야”라고 말했다. 결국 고백은 불발됐고 김미소는 그의 안하무인 태도에 큰 상처를 받았다. 결국 김미소는 자신을 더 이상 흔들지 말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이날 김미소는 모르페우스가 영준의 형이란 사실을 알게 됐고 영준의 행동을 이해하게 됐다. 이어 화해한 두 사람 사이에 다시 설레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어 영준은 미소와 함께 있는 사무실에게 그녀에게 입맞춤을 했다. 그러나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그녀가 앉은 의자를 밀어버리는 돌발 행동으로 미소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galaxy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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