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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훈남정음’ 남궁민♥황정음, 키스로 마음 확인 “사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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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황정음이 이주연으로 인해 상처받았다.

20일 방송된 SBS ‘훈남정음’(연출 김유진/극본 이재윤)에는 강훈남(남궁민 분)의 집에 있는 수지(이주연 분)를 보고 상처받는 유정음(황정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유정음은 강훈남도 없는 빈집의 거실에 태연하게 누워있는 수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여기에 수지는 배가 훤히 드러나는 티셔츠에 짧은 숏팬츠를 입고 있는 상황. 평범한 사이라기에는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는 상황이었다.

누구냐고 묻는 말에 수지는 누운 채로 뒤돌아보며 “예전에 같이 살던 여자에요. 훈남오빠랑”이라며 “누구세요?”라고 되레 유정음을 경계했다. 차마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순간 강훈남이 나타났다.

유정음은 더 이상 강훈남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집을 나섰다. 강훈남은 수지에게 “더 입자, 옷을”이라고 경고한 채 뒤를 따라나섰다. 유정음은 그대로 떠나려고 했으나 집요하게 따라오는 강훈남에 마지못해 차에 올라탔다. 변명조차 하지 않는 강훈남의 모습에 유정음은 “연애지존이셨지. 깜빡했네”라고 빈정거렸다. 이에 강훈남은 유정음에게 “사귀자”라고 고백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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