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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지민혁 "아버지가 연습실에 CCTV 달아 감시…사생활 노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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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tvN '둥지탈출3'


'둥지탈출3' 배우 지민혁의 아버지가 연습실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아들을 감시하자 지민혁이 답답함을 토로했다.

19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지민혁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민혁은 오디션 준비를 하기 위해 연기 연습실로 향했다. 하지만 지민혁의 아버지는 연습실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아들이 연기 연습하는 것을 감시했으며 수시로 전화를 걸어 지적을 했다.

아버지의 감시에 대해 지민혁은 "아무리 연습실이지만 개인의 사생활이 노출된다는 것이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같은 모습에 제작진이 아버지에게 "아버지도 CCTV로 감시하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아버지는 "당연히 안좋다"면서도 "이유가 있다. 한번은 출장을 갔을데, 그 사이 친구들이 몰려와 밤새 놀았다. 다음날 중요한 오디션이 있었는데, 그랬다. 그래서 그 뒤로 CCTV를 달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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