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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텔리뷰] 홍혜걸 父 "며느리 여에스더 첫인상? 물에 빠진 생쥐"(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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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홍혜걸 아버지가 며느리 여에스더 첫인상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과 함께 식당에서 시부모를 만났다. 여에스더는 시부모가 도착하자마자 바로 일어나 의자를 빼줬다. 달라진 아내의 태도에 홍혜걸은 "저 살살이. 여우짓 한다"면서 괜시리 핀잔을 줬다.

시부모뫄 만난 자리에서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여에스더는 "신혼집 인테리어 기간 시댁에 한달 살았다. 출근하는데 어머니가 새벽에 아침 밥상을 차려주셨다"고 말했다.

시아버지는 여에스더 첫인상에 대해 "물에 빠진 생쥐 같았다. 머리가 축 늘어져서"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여에스더는 "그때는 안 예뻤다는 거냐"면서 시아버지의 말을 되받아쳤고 시아버지는 다시금 "시비거는 거냐"고 맞서 웃음을 자아냈다.

시어머니는 "사실 에스더가 부잣집 딸이라서 걱정했다. 우리 집안과 안 맞는 거 아닌가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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