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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둥지탈출3' 지민혁 아버지, 아들 연습실에 CCTV 설치 후 철통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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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둥지탈출3'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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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둥지탈출3'에서 배우 지민혁의 아버지가 아들의 연습실을 철통감시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지민혁과 아버지가 게스트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민혁의 아버지는 CCTV로 지민혁의 일상을 낱낱이 감시하는 모습이었다.

연습실에서 지민혁이 연기 연습에 어려움을 겪자, 아버지는 "연기 연습이 잘 안돼? 선생님한테 물어봐"라며 지민혁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했다. 또 지민혁이 잠시 친구와 전화를 하자 "어디 전화해? 또 나가려고?"라며 잔소리했다. 이에 지민혁은 제작진을 향해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이후 지민혁은 CCTV 전원을 끄고 연습실을 나가버렸다. 그는 카페에서 초코 음료를 하나 사 왔다. 그러자 아버지는 바로 전화를 걸어 "왜 자꾸 카메라를 건드려?"라고 말해 지민혁을 더욱 한숨쉬게 했다.
jjm92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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