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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김동한 “방탄소년단 성덕? 활동 시기 못 겹쳐 ‘덕계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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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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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한이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는 김동한의 첫 미니앨범 ‘D-DAY’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김동한은 방탄소년단의 ‘성덕’(성공한 덕후)라는 이야기에 대해 “성덕은 아닌 것 같다.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의 활동이 끝나자 마자 나왔기 때문에 ‘덕계못’(덕후는 계를 못탄다)이라고 하겠다”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대구 댄스 팀이랑 버스킹 팀을 했었다. 데뷔 때부터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을 좋아해서 거의 모든 곡들의 안무를 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며 “특히 섹시한 안무를 좋아하는데 ‘피 땀 눈물’ 안무가 제일 좋다”고 말한 뒤 즉석에서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 안무와 노래를 선보이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김동한의 솔로 데뷔 미니앨범 ‘D-DAY’는 ‘D-DAY’ ‘SUNSET’ ‘Ain’t No Time(Fea. 펜타곤 우석)‘ ’기록해줘(Feat. 상균)‘ ’새벽전화‘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SUNSET‘은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의 곡으로, 남자의 감정과 붉게 물들어가는 노을의 풍경을 담아낸 곡이다. 액티브하고 에너제틱한 느낌에 김동한의 감각적인 보이스가 섬세함을 더했다. 오늘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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