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
안재욱이 딸바보 면모를 뽐냈다.
18일 방송된 KBS쿨FM '장항준·김승우의 미스터 라디오'에서는 안재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안재욱은 "결혼 3주년에 아이도 28개월인데 너무 재밌다. 기억도 안나시겠지만 저는 너무 행복하고 사랑스러운데 너무 힘들다. 이 감정을 매일 겪고 있는 이 순간이 행복한건지 생각보다 너무 힘들다고 말해야하는건지 그 찰나가 계속 바뀐다. 근데 행복함이 힘듬을 이긴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직장다니는 분들보다는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고 아이와 스킨쉽을 많이 하고 많이 놀아주려고 한다. 제가 생각하기엔 저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2세 계획에 대해서는 "내년에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명을 키우는게 괜찮을지 두명 세명이 좋을지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고 깜짝 공개하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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