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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손호준, ‘내 뒤에 테리우스’ 캐스팅 확정…소지섭 맞서는 악역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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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내 뒤에 테리우스’에 배우 손호준이 합류한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측은 18일 손호준의 합류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극 중 손호준이 맡은 역할은 전직 사기꾼이자, 다단계 사업을 벌이던 악명 높은 사업가 진용태로 김본(소지섭 분)과 고애린(정인선 분)가 연관된 의문의 사건에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진용태는 악역에 어울리지 않게 능글맞으면서도, 본인의 외모에 자신감을 드러내는 뻔뻔한 캐릭터로 드라마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MBC 측은 앞서 소지섭과 정인선의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과 호흡을 맞춘 또 다른 주연 배우로 손호준이 확정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손호준은 지난해 방송한 ‘고백부부’ 이후 차기작으로 ‘내 뒤에 테리우스’ 출연을 확정지으며, 악역 연기에 새롭게 도전해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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