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인교진♥소이현, 父 향한 속마음 고백…스튜디오는 ‘눈물바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동상이몽2’ 인교진이 가수로 활동 중인 아버지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해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오는 18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평소 ‘웃음’을 담당하던 인교진이 스튜디오 출연자들을 펑펑 울린 사연이 공개된다.

앞서 60세가 넘은 늦은 나이에 가수 활동을 시작한 아버지를 공개했던 인교진이 이번에는 소이현과 함께 아버지의 지방 축제 현장을 찾았다. 아버지에게는 축제에 온다는 사실을 비밀로 한 인소부부는 깜짝 등장을 위해 모자와 마스크로 변장했다.

‘동상이몽2’ 인교진♥소이현 눈물바다 사진=‘너는 내 운명’ 제공

그러나 오히려 더 튀는 부부의 모습에 지나가던 이들도 다 쳐다보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으로 과연 부부가 깜짝 등장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평소 아버지의 가수 활동을 탐탁지 않아 했던 인교진은 이 날 숨겨둔 진심을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너는 내 운명’ 출연진은 인교진의 속마음에 모두가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감동과 재미를 모두 담은 인소부부의 축제 현장 방문기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10분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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