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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집사부일체’ 육성재, 박지성 골막은 수원의 아들 “이운재 선수 기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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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육성재가 완벽한 축구경기로 수원의 아들이란 명성을 이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런던행 티켓을 걸고 박지성과 이상윤, 양세형, 이승기, 육성재가 축구 대결을 펼쳤다.

이날 육성재는 “이운재 골키퍼가 수원출신이다. 나도 그 기운을 받았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박지성이 “지금부터 제대로 하겠다”라고 선언했으나 골대에 맞고 공이 튕겨나가는 반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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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아들 육성재 사진=‘집사부일체’ 방송캡처


이어 승부차기에 나선 육성재는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도전을 준비했다. 이승기는 육성재의 다리를 주물르며 “성재야 네 다리에 런던행 티켓이 달렸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골키퍼 박지성을 상대로 한골을 성공한 육성재는 드러눕는 세리머니로 눈길을 끌었다.

반면 이승기는 거창한 말과 달리 골을 넣는데 실패했고, 양세형이 “성재야 롤모델 다시 생각해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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