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무법변호사’ 측 “이준기 수첩전달자, 오늘(17일) 공개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무법변호사' 이준기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셜록홈즈로 만들고 있다.

tvN 주말드라마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연출 김진민) 시청자들은 봉상필(이준기 분)에게 의문의 수첩을 전달한 베일 속 인물의 정체에 대한 수많은 추측들을 제시하고 있다. 하재이(서예지 분) 모친 노현주(백주희 분) 또는 제3의 인물이 용의자로 떠올랐다.

노현주가 가장 눈에 띈다. 18년 전 차문숙(이혜영 분)과 안오주(최민수 분)의 살인 현장을 목격하고 이를 촬영한 노현주가 봉상필의 목숨을 살려줬던 은인이고 우형만(이대연 분)의 협박으로 필리핀에서 은둔해야 했기에 복수를 해줄 것을 바라는 마음에서 수첩을 전달했다고 추측했다.

또한 ‘제3의 인물 설’로 봉상필 부친을 주장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이들은 현재까지 봉상필 부친의 존재가 밝혀지지 않았던 점과 함께 회를 거듭할수록 예측불가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반전의 반전을 선사했던 ‘무법변호사’ 스토리를 근거로 들어 신빙성을 높였다.

‘무법변호사’ 제작진은 “많은 시청자들을 셜록홈즈에 빙의하게 만들며 봉상필을 기성에 내려오게 한 수첩 전달자 정체가 17일 방송에서 명쾌하게 밝혀진다. 모두의 예상을 깬 상상초월의 파격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본방사수로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과연 '무법변호사'의 이야기가 누구의 빅픽처일지 공개될 1 2회는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