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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서프라이즈` 마이클 잭슨, 여전히 살아있나? `황당한 생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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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 이슈팀] 사망한 마이클 잭슨의 황당한 생존설이 전파를 탔다.

17일 오전 방송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전설은 살아있다’ 편에서는 마이클 잭슨과 관련된 일화가 소개됐다.

앞서 2009년 미국,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바. 하지만 한 편의 영상이 공개되며 사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다.

해당 영상에는 이미 사망한 마이클 잭슨이 등장하고 있으며, 목격담까지 이어지면서 마이클 잭슨이 ‘알렝’이라는 이름으로, 캐나다에서 살고 있다고도 주장하기도 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영국에서 공개된 한 영상에서 흰 셔츠를 입은 남성이 등장하는데 그 남성이 마이클 잭슨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이 영상은 가짜임이 드러났지만, 마이클 잭슨 ‘생존설’을 주장하는 루머가 이어지고 있다.

매일경제

사진=서프라이즈 캡처


또한 미국에서는 관 뚜껑이 열린 채 장례식이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마이클 잭슨의 관 뚜껑은 닫혀 있었던 점, 여장을 한 채 자신의 장례식에 참여했다는 주장들이 이어지면서 이를 믿는 이들은 “마이클 잭슨이 사망 직전 2000억 원에 달하는 빚 때문에 죽음을 위장했다”, “사후 1주년을 기념한 컴백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그의 죽음에 대해 대중문화 평론가들은 “이러한 주장들은 유명한 사람이 죽었을 때 나오는 단골 소재에 불과할 뿐”이라며 “빚 역시 충분히 갚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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