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찬열, 역시 월드스타…美 관광객 셀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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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엑소의 찬열이 미국에서 만난 멕시코 관광객에게 셀카 요청을 받아 인기를 입증했다.

1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펼쳐진 박명수와 허경환의 대결이 담겼다.

이날 박명수는 찬열, 써니, 송강, 허경환, 정준영과 함께 샌프란시스코의 수산 시장으로 안내했다. 박명수는 이들을 위해 크랩 샌드위치를 주문했고, 남은 멤버들은 잠시 대기했다.

이에 기다리던 찬열에게 한 남성이 다가와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이 당신이 맞나"라고 물었고 찬열은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줬다.

이 멕시코 관광객은 자신의 딸이 찬열의 팬이라 직접 사진을 보내주며 사진 요청을 하게된 것이라 설명했다. 찬열은 먼 타지에서도 엑소의 인기를 떨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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