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는 한일96명의 연습생이 소속사별로 등장해 1위부터 96위까지의 자리에 앉았다.
화면에 YG라고 뜨자 연습생들은 모두들 크게 놀라며 수군대기 시작했다. 그러나 곧이어 전(前) YG라고 뜨며 개인 연습생 박서영, 박진희가 등장했다.
‘프로듀스48’ 개인연습생 박서영 사진=‘프로듀스48’ 방송캡처 |
5년차 연습생 박진희는 블랙핑크 데뷔조라고 밝혔고, 7년차 연습생 박서영은 Future 2NE1으로 연습했음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YG가 왜 이런 보물을 놓쳤을까하는 생각이 들게 모든 걸 보여주겠다”라고 다짐을 표했다.
특히 박서영은 비어있는 1위 자리에 당당히 앉아 카리스마로 다른 연습생들의 기를 꺾었다.
한편 ‘프로듀스48’은 ‘국민이 직접 아이돌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한국 프로듀스 101 시스템과 상시 라이브 공연을 하는 일본 AKB48 시스템이 결합된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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