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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집트-우루과이] '선방' 엘셰나위, 패배에도 MOM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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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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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이집트의 수문장 모하메드 엘셰나위가 패배에도 불구, 경기 MOM으로 선정됐다.

이집트는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서 우루과이에 0-1로 패했다.

28년만에 역대 3번째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이집트는 마지막을 지키지 못한 채 패배, 월드컵 통산 전적이 2무 3패가 됐다.

그러나 패배에도 불구하고 이집트 골키퍼 엘셰나위는 FIFA(국제축구연맹) 이 선정하는 경기 MOM(Man of the Match)에 뽑혔다.

엘셰나위는 경기 시작부터 치열하게 우루과이의 공세를 잘 막아냈다. 특히 후반 1분에는 우루과이의 주포 루이스 수아레스와 일대일 상황을 침착하게 막아냈다. 그리고 후반 27분에도 수아레스의 드리블을 침착하게 따라가며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결국 결승골을 허용했지만 엘셰나위는 경기 전체적인 활약상을 통해 MOM이 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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