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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팝업뮤직]"YG 네 번째 주자" 블랙핑크, 오늘(15일) 1년만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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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YG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블랙핑크가 긴 공백기를 깨고 1년여 만에 컴백한다.

오늘(15일) 블랙핑크는 첫 번째 미니앨범 '스퀘어 원(SQUARE UP)'을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 '포에버 영(FOREVER YOUNG)'으로 활동에 나선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지난해 '마지막처럼' 이후 1년 만에 컴백한다. 테디가 전곡 프로듀싱에 나선 새 앨범에는 "당당하게 맞서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앞선 앨범 '스퀘어 원'과 '스퀘어 투'의 연장선에 뒀다. 특히 긴 공백기를 깨고 돌아오는 만큼 처음으로 앨범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또한 블랙핑크는 더블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 '포에버 영(FOREVER YOUNG)'으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뚜두뚜두'는 세련됨과 강렬함이 돋보이는 힙합곡으로 시크하고 당당한 여성의 표상을 담아내며 블랙핑크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또한 '포에버 영'은 밝은 멜로디와 카리스마 넘치는 후렴구의 대조가 포인트인 뭄바톤 리듬의 댄스곡이다.

이밖에도 '리얼리(REALLY)', '씨 유 레이터(SEE U LATER)'까지 이번 신보에 총 4곡이 담긴다. 모두 테디가 프로듀싱을 맡아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2016년 데뷔곡 '붐바야', '휘파람'을 시작으로 '불장난', 'STAY', '마지막처럼'까지 줄곧 사랑받았던 블랙핑크가 드디어 신곡을 발표하고 새 활동에 나선다. 특히 올해 초부터 YG엔터테인먼트는 아이콘-빅뱅-위너까지 연이어 흥행에 성공시킨 바 있다. 블랙핑크가 이들을 이을 네 번째 주자로 나서게 됐다.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오는 만큼 블랙핑크가 어떤 신곡을 들고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들은 오늘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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