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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 진기주에 "나만 보고 내 목소리만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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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리와 안아줘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장기용이 트라우마로 충격을 받은 진기주를 안심시켰다.

14일 방송된 MBC ‘이리와 안아줘’에서는 한재이(진기주 분)의 곁을 지키는 채도진(장기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도진은 윤현무(김경남 분)의 위치를 쫓던 중 한재이의 위험을 감지하고 촬영장으로 급히 나섰다. 그는 사고 당일과 똑같이 꾸며진 촬영장에서 두려움에 떨며 울고 있는 한재이를 발견하곤 “낙원아”라고 부르며 안아주었다. 한재이 또한 그에게 “나무야”라고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

악몽을 꾸다 깬 한재이는 채도진에게서 윤나무(남다름 분)를 보며 “너도 꿈이지? 오늘만 칭얼거릴게. 그러니까 나 안아주라”고 말했고 채도진은 잠든 한재이를 안아주었다. 집에 돌아와 채도진은 “가지 말까”라고 물었고 곁에 있어달라는 한재이에게 “안 갈게, 낙원아”라며 “나만 보고 내 목소리만 들어”라고 안심시켰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엇갈린 삶을 살게 된 남녀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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