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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람보' 실베스터 스탤론, 과거 성폭행 혐의로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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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유명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로이터통신, AFP 등 외신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검찰이 13일(현지시각) 실베스터 스탤론이 연루된 사건을 산타모니카 경찰로부터 송치받아 성범죄 전담반에서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산타모니카 경찰은 스탤론이 1990년 당시 10대였던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관련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탤론은 신고 사실이 보도되자 변호사를 통해 결백을 주장했지만,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이후에는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스탤론은 영화 '록키', '람보'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의 대표 액션 배우다.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했다.

한편 할리우드는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 배우 케빈 스페이시, 모건 프리먼 등의 성추문이 이어지고 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실베스터 스탤론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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