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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박지수, 2경기 연속 선발...인디애나전 6득점 6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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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가스 에이시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가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박지수는 13일(한국시간) 뱅커스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인디애나 피버와의 원정경기 센터로 선발 출전, 23분 14초를 뒤며 6득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박지수는 이날 7개의 슈팅을 시도, 이중 3개를 성공했다. 리바운드는 공격 리바운드가 2개, 수비 리바운드가 4개 있었다. 개인 파울은 2개, 턴오버도 2개를 기록했다. 블록슛은 한 개를 했고 한 개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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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가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 MK스포츠 DB


팀은 101-92로 승리, 인디애나를 전패로 몰아넣으며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에이자 윌슨이 35득점 13리바운드, 카일라 맥브라이드가 18득점, 타메라 영이 11득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인디애나는 WKBL 우리은행에서 뛰었던 나탈리 어천와가 26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다섯 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

라스베가스는 하루 뒤 뉴욕으로 이동, 뉴욕 리버티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4일간 3경기를 치르는 힘든 일정이다. greatm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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