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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이영표, 이번에도 적중하나?…“대한민국, 1승2무로 16강 진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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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용, 이영표/사진=KBS 제공


‘1대 100’ 이영표 해설위원이 대한민국 월드컵 경기 결과를 예측했다.

12일 방송된 KBS2TV ‘1대100’은 ‘월드컵 특집’으로 꾸며져 이영표 해설위원과 이광용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MC의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경기 결과를 어떻게 예상하냐”는 질문에 이영표는 “1승 2무로 16강 진출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이영표는 “우리나라가 첫 경기에서는 항상 강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스웨덴과의 경기에서는 2:1로 이겼으면 좋겠다. 또 멕시코 경기에서는 1:1로 비긴다면 엄청난 성과라고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독일은 막강한 팀이기 때문에 우리가 정말 잘해서 0:0으로 비겼으면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면서 한국 대표팀의 경기 결과를 ‘1승 2무’로 예측했다.

이어 MC는 “우리나라가 F조에서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16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냐?”고 물었고, 이영표는 “우리나라가 월드컵에서 만난 상대는 항상 우리나라보다 강한 상대였다”면서 “하지만 결과적으로 우리나라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얼마든지 이변이 일어날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한편 이날 이영표는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은 연장전까지 해서 경기가 길어졌었다. 내 삶이 더 중요할까 중계가 더 중요할까를 고민했는데 내 삶이 더 중요해서 담을 넘어서 화장실을 갔다 왔다”면서 결승전 도중 화장실 다녀온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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