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지식정보보안산업 유공자 포상'은 지식경제부가 지식정보보안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 기업을 선발·포상하기 위한 상으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 지식정보보안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사진 좌측 여섯 번째 수상자가 이스트소프트 이형백 부사장)
기업부문은 이스트소프트를 비롯하여 나다텔(대표 김승범),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 등 3개사가 수상, 개인부문에서는 김상철 소프트포럼 대표, 김익석 제이컴정보 실장, 김종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주영 한국인터넷진흥원 팀장, 백성주 파수닷컴 전무, 안정근 유디피 대표, 이민섭 이글루시큐리티 본부장, 전범종 한국디지털CCTV연구조합 국장, 조학수 윈스테크넷 상무 등 9명이 수상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얼마 전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기술선도부문의 ‘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하며 알약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이번 지식정보보안산업 기업 부문 ‘지식경제부장관표창’을 수상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보안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스트소프트는 그동안 알약을 통해 백신 프로그램과 PC 보안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보안 수준 향상을 노력해 왔다. 올해 7월 '정보보호의 달 제정'을 기념하여 '알약 보안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알약의 일본 및 미국 등의 해외 진출과 vb100, 체크마크 등 국제 보안인증 획득을 통해 우리나라 보안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바 있다. 또한 스마트폰 보안 앱인 '알약 안드로이드'가 전세계 55개국 8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PC는 물론 모바일 보안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김장중 대표는 "이번 수상은 많은 분들이 알약을 사용해 주시고 지속적으로 믿음과 애정을 보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정보보안 기술을 이끌어 가는 기업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우리나라의 보안산업 분야가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2 지식정보보안산업인의 밤' 행사는 11월22일(목) 잠실에서 열렸으며, 앞서 지식정보보안산업 상생협력세미나도 진행되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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