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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한국 보스니아]'이재성 골' 한국, 실점 뒤 득점하며 보스니아와 1-1 접전(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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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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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월드컵경기장=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신태용호가 선취 실점을 허용하자마자 동점골을 뽑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치렀다. 이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국내에서 가지는 마지막 평가전이다.

한국은 전반 내내 좋은 경기력을 펼치며 보스니아와 치고 받는 양상의 경기를 펼쳤다. 한국은 종종 득점에 가까운 찬스를 만들어내며 보스니아의 골문을 위협했다.

한국은 예상하지 못한 타이밍에 선제 실점을 하며 체면을 구겼다. 한국은 전반 27분 에딘 제코의 머리를 스친 공을 잡은 에딘 비스카에게 첫 골을 내줬다.

그러나 한국에는 이재성(전북현대)이 있었다. 이재성은 전반 30분 페널티박스에서 공을 받은 뒤 침착하게 상대 골키퍼를 제치고 재치있는 슈팅으로 보스니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재성의 골에 힘입은 한국은 전반 현재 보스니아와 1-1로 맞서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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