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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SW이슈] 활동 끝났는데도… 모모랜드 '뿜뿜' 여전히 뜨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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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윤기백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의 ‘뿜뿜’이 여전히 뜨겁다. 일찍이 활동이 마쳤는데도 ‘뿜뿜’을 향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모모랜드의 ‘뿜뿜’은 SBS ‘인기가요'에서 최장 12회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모모랜드의 ‘뿜뿜’은 2월 3주차 SBS ‘인기가요'에서 첫 1위 후보를 시작으로 5월 3주차까지 총 12회 1위 후보에 올랐으며 3월 2주차와 4월 2주차에는 1위에 등극했다. 5월 3주차까지 3월 4주차와 4월 4주차, 단 2회차를 빼고 모두 1위 후보에 오른 셈이다. 음악방송 트로피만 해도 무려 7개로, 2018년 대세 걸그룹은 모모랜드라는 것을 기록이 증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모모랜드의 ‘뿜뿜’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지난 4월 23일 1억만뷰 돌파에 이어 5월 28일 기준 1억5천만뷰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함께 모모랜드의 ‘뿜뿜’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 지역을 비롯해 멕시코 등 중남미 지역까지 커버 영상이 등장하는 등 월드와이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순간의 인기가 아닌, 현재 진행 중인 인기라는 점에서 모모랜드를 향한 러브콜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 앞서 프로모션을 진행한 일본에서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모모랜드의 상승세는 그야말로 ‘어마무시’한 상태다.

이 기세에 힘입어 모모랜드는 내달 26일 컴백을 확정했다. ‘뿜뿜’의 메가히트를 함께 한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와 다시 한번 손을 잡고 제2의 뿜뿜을 예고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모모랜드와 신사동호랭이는 ‘뿜뿜’으로 좋은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이번 역시 최고의 콜라보레이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항상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모랜드의 초심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음 앨범도 좋은 곡을 선보여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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