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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Oh!쎈 이슈] 최민환♥율희, 공개열애→부부·득남까지 8개월 타임라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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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은애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아들을 출산했다. 열애를 공개한지 8개월만이다.

최민환과 율희는 열애 당시부터 아이돌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차례로 결혼발표와 임신소식을 전했고 드디어 득남까지 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이에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최민환과 율희의 러브 타임라인을 정리해봤다.

# 2017년 9월 22일

율희는 지난해 9월 21일 SNS에 "우리의 생이별 10분전..보내기 싫다고 꼼지락꼼지락 눈물날뻔 했다고 유유...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보니까 갑자기 숨통이 트이는구만 D-9"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율희의 깜짝 실수.

결국 최민환과 율희의 다정한 모습은 열애 보도로 이어졌고, 양측에서도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최민환과 율희가 가요계 공식 아이돌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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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월 4일

공개 열애 이후 율희는 갑작스럽게 라붐에서 탈퇴했다. 그러다 지난 1월 최민환은 직접 SNS를 통해 율희와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그야말로 기습 발표였다.

최민환은 "힘든 일도 많았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지내온 여자친구(김율희)와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그 결실을 맺으려고 합니다. 결혼이라는 저의 인생에 있어서 큰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두 사람은 공개열애 3개월여만에 결혼을 발표하게 됐다.

# 2018년 5월 9일

최민환은 직접 아빠가 된다는 소식과 함께 오는 10월 19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음을 발표했다. 최민환는 팬카페를 통해 "저 곧 아빠가 됩니다. 아직 많이 어리고 아버지가 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그리고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민환은 "지금까지 FT아일랜드의 막내 드러머로서 정말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앞으로는 주위도 둘러보고 내 옆에 누가 있는지 뒤에는 또 누가 있는지 차근차근 살펴보며 걸어가려고 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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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OSEN 취재 결과 최민환과 율희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법적부부임이 알려졌다. 결혼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혼인신고도 마친 것. FT아일랜드 멤버들 역시 SNS에 "축복. 삼촌이 기다릴게", "오늘 기분이 좋다. 최민환 축하해 베베"라는 등의 글을 게재하며 최민환과 율희 부부를 축하했다.

#2018년 5월 28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OSEN에 "최민환과 율희가 최근 득남했다.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하며 최민환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최민환과 율희는 '곧 아빠가 된다'고 밝힌 지 20일도 채 지나지 않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제 율희는 몸조리를 한 뒤 결혼식을 준비할 예정이다. 최민환은 FT아일랜드로서 활동을 이어가며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전망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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