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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할리웃POP]'파혼' 머라이어 캐리, 먹튀 논란..약혼 반지 22억에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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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머라이어 캐리가 전 재벌 약혼남 제임스 패커에게 받은 거대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팔았다.

2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머라이어 캐리가 약혼 반지를 210만 달러(한화 약 22억 5000만원)에 팔았다"고 보도했다.

이 반지는 2년 전 호주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패커와 약혼할 당시 받은 다이아 반지. 이후 캐리는 패커와 파혼한 이후에도 이 반지를 돌려주지 않았다. 이른바 '먹튀'를 한 것.

측근은 "당초 이 반지는 1000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캐리는 210만 달러에 LA에 있는 한 보석상에게 조용히 팔았다"며 "소속사 측은 반지를 팔았다는 사실을 필사적으로 막으려 했으나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어 "단, 그녀가 돈이 없어서 반지를 판 것은 아니다"고 덧붙엿다.

당시 머라이어 캐리는 전 약혼남 제임스 패커에게 5,000만 달러(한화 약 573억 원)의 파혼 위자료를 요구했다. 또 반지 또한 돌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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