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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슈돌' 시청률, 동시간대 1위 기록…조정치 딸 등장 '최고의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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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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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사진제공=KBS2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슈돌’ 227회 ‘넌 어느 별에서 왔니’ 편은 시청률 7.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부 5%(전국) 보다 높은 기록이며, 2부 8.7%(전국)와의 평균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런닝맨’은 1부 4.9%(전국), 2부 6.9%(전국).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조정치 부녀가 차지했다. 조정치 딸 은이는 등장과 동시에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해맑은 미소천사의 면모를 보인 것. 뿐만 아니라 여러 악기를 가지고 놀며 ‘뮤직 베이비’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은이의 남다른 음악 감각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조정치 부녀는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두 사람은 저녁을 먹기 위해 옆집에 사는 장모님 집으로 갔다. 은이가 외할머니와 사촌 고야한테 뽀뽀하는 장면, 소꿉놀이를 하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10.7%(수도권)을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또한 이날 승재는 팔을 다친 지용 아빠를 위해 효자둥이로 변신했다. 지용 아빠를 위해 양치와 세수를 시켜주는가 하면 물병을 대신 따주고 밥을 차려주며 기특한 모습을 보였다.

설수대는 대륙의 왕자 황치열 삼촌과 만났다. 이들의 찰떡케미는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했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요리사 겸 사업가 장진우와 그의 딸 만옥이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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