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서세원 서정희 딸 서동주가 자신의 이혼 관련 보도 후 심경을 밝혔다.
서동주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잉 이혼은 부끄러운 일도 아니지만 자랑할 만한 일도 아닌데 기사가 나고 나쁜 말도 들어서 마음이 조금 그러네요. 더 중요한 건, 그저께 제가 좋아하는 시경오빠 싱글 나왔어요. 노래 너무 좋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서동주는 최근 SNS를 통해 로스쿨 졸업 사진과 함께 이혼 사실을 털어놔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변호사가 됐다. 4년 전 나는 이혼했고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라며 “그 결과 정신적, 육체적, 재정적으로 바닥을 쳤다. 자신감과 자기애가 부족했고 이혼에 대해 실패와 결함처럼 느껴졌다”라고 이혼 사실을 알렸다.
이어 “학교 수료식 기간 동안 나 자신보다 더 나를 지지하고 믿었던 이들을 생각하며 감사함을 느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동주는 지난 2008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다. 서세원 서정희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 32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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